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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지법 사제폭탄 설치 협박메일...폭발물은 미발견_我的网站

A | [앵커]장윤기 사건에 이어 고 장미란 씨 사건으로 경찰에 대한 신뢰가 정말 바닥까지 떨어졌습니다. 국민 불신이 엄청나게 커지면서 인터넷에서는 이른바 '실종신고 십계명'까지 퍼지고 있습니다. 경찰만 믿었다간 가족을 찾을 기회를 놓칠 수 있으니 직접 CCTV를 확보하라는 지침도 그 중 하나인데, 시민들이 스스로 경찰 할 일까지 챙겨야하는 황당한 일이 현실이 됐습니다.안혜리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최근 온라인에서 퍼지고 있는 '내 가족이 사라졌을 때 실종신고 필수 십계명'입니다.112신고 시각과 담당 경찰관의 소속과 이름을 기록하라고 주문합니다.주변 CCTV는 삭제되지 않도록 가족이 직접 가게 주인에게 보존을 요청하란 내용도 담겼습니다.장미란씨 실종 후 골든타임을 허비한 경찰에 대한 깊은 불신이 담겨 있습니다.또 경찰이 실종자와 "연락이 닿았다"고 설명할 경우엔 방식과 근거까지 확인하라고 조언합니다.최종찬 / SNS 이용자"저는 늘 어머니한테 말씀드리는 게, '만약 내가 사라지면 바로 탐정 찾아라. 3000만 원 정도 챙겨 가지고, 탐정 찾아가서 1000만원 쓰고, 건달들한테 한 1000만 원 쓰고 그게 조금 더 빠를 거다.'"소셜 미디어에는 "경찰만 믿고 기다리면 안 된다" "경찰과 통화할 땐 무조건 통화 녹음하기" "부모님 휴대전화에 자동녹음 기능 켜놓기"같은 가이드라인도 퍼지고 있습니다.이지현 / 경기 남양주시"불안하죠, 시민 입장에서는. 경찰인데 왜 우리가 우리 스스로의 안전을 위해서 대응법까지 찾아야 되는지가 저는 의문인 거죠."국민을 지키기는커녕 거짓말까지 한 일부 경찰관들을 보면서 시민들이 자구책을 마련해야 하는 어처구니없는 상황이 벌어지고 있습니다.TV조선 안혜리입니다.。 26일 청주지법 청사를 수색중인 경찰특공대. 연합뉴스.청주지방법원에 폭발물을 설치했다는 메일이 접수돼 직원들이 건물 밖으로 대피하고 경찰 특공대가 출동하는 등 한때 소동을 빚었다.현장 수색 결과 폭발물은 발견되지 않았다.26일 경찰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26분쯤 ‘협박 메일을 받았다’는 청주지법 직원 신고가 경찰에 접수됐다.법원 공용 메일로 접수된 메일에는 ‘청주지법과 주변에 사제 폭탄을 설치했다. 오후 1시 34분부터 오후 7시 30분에 폭발한다’는 내용이 담겨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푹발물 설치 이유에 대해선 “일본 아이돌 그룹 멤버인데 계약 해지 처분을 받은 뒤 악성 댓글과 비난에 시달려 변호사에게 사건을 의뢰했는데 아무것도 변하지 않는 현실에 참담했다”고 적었다.경찰 특공대와 군 폭발물처리반, 소방당국 등 70여명은 약 1시간 30분동안 청주지법을 수색했으나 폭발물은 발견되지 않았다.수색에 앞서 청주지법은 직원 300여명을 모두 건물 밖으로 대피시켰다.대전지법과 인천지법 등 다른 지역 법원도 같은 메일을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경찰은 메일 발송자에 대한 수사를 이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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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shed on:18:13:30
